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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 미국 경기 회복에 상반기 북미지역 투자 늘어

올해 상반기 미국경기가 회복하면서 대(對) 북미지역 투자도 크게 늘었다.

기획재정부가 5일 발표한 ‘2014년도 상반기 해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해외직접투자(신고기준) 규모는 154억2000만 달러로 지난해 상반기(164억9000만 달러)보다 6.5% 감소했다. 제조업에 대한 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늘었지만 해외자원개발이 줄어들면서 광업에 대한 투자가 10억달러(30.5%) 가량 줄어든 탓이다.

전체 투자는 줄었지만 미국 경기 회복의 영향으로 북미지역의 투자는 크게 늘었다. 상반기 대 북미 투자는 총 49억3000만 달러로 지난해 상반기(26억7000만 달러)보다 84.5% 늘었다. 금융보험업이 16억3000만 달러로 10.7% 늘었고 제조업(8억6000만 달러)과 부동산임대업도(8억 달러) 각각 114.5%, 349.6%씩 늘어난 덕분이다. 미국에 대한 투자는 전년동기대비 80.9% 늘었다.

해외 직접투자가 가장 많은 아시아의 경우 제조업과 금융보험업, 운수업에 대한 투자가 늘어서 54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상반기(49억6000만 달러) 보다 10.4% 증가했다. 대 중국 투자는 제조업과 금융보험업 투자가 증가하면서 1.5% 소폭 늘었다.

반면 중남미 투자는 해외자원개발이 크게 줄어들고 금융보험업과 제조업 투자 등 전반적으로 투자가 감소해 전년 동기 대비 54.9% 감소한 20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기재부는 “세계경제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확대되면서 전 세계 해외직접투자도 완만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우리나라의 경우 광업투자의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해외직접투자 수준을 회복할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조선일보(세종=박의래기자 / 201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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