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토론자와 방청객 간 쌍방향 토크쇼 처음 선보여

2015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에서는 종전 재테크 세미나의 형식을 파괴한 신개념 쌍방향 토크쇼가 처음 선보인다.

행사 둘째 날인 10월 3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90분간 진행될 '2015~2016 부동산 대전망' 코너는 올 하반기와 내년 부동산 시장의 큰 줄거리를 짚어본다. 하지만 기존 토론회와는 진행 방식이 다르다. 무대 위의 토론자뿐만 아니라 무대 아래의 방청객이 직간접적으로 토론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크게 세 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다. ▲하반기 집값은 어떻게 될까 ▲앞으로 투자 유망한 부동산 상품은 무엇인가 ▲어느 지역에 투자해야 유망한가 등이다. 이 질문에 대해 먼저 이번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한 방청객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는 토크쇼 현장에서 공개한다. 토론자로 참여하는 전문가들에게도 행사 시작 전에 똑같은 질문을 던지고 그 결과 역시 현장에서 공개한다. 일반 방청객과 전문가의 조사 결과가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다.

다음으로 전문가들은 세 질문에 대한 각자의 견해를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한다. 이때 무대 아래 방청객들은 토론을 지켜보면서 다시 한 번 사전 설문조사에서 제시했던 세 질문에 대한 답을 주최 측에 문자 메시지로 보내면 의견이 반영된다. 방청객은 사전 설문조사와 같은 답을 보낼 수도 있고, 마음을 바꿔 다른 응답을 할 수도 있다.

이번 토크쇼 토론자로는 김규정 NH농협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 안명숙 우리은행 고객자문센터장, 박상언 유앤알컨설팅 대표가 참여한다. 안명숙 센터장은 "토론에 대한 방청객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신하고 생동감 있는 시도"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