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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신문기사] 서울 아파트값 4주째 상승세

8월 두번째주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4주 연속 올랐다.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도인들은 매물을 회수하거나 호가를 올리고 있다. 그러나 매수자들은 추가 행보를 주시하며 저렴한 매물만 찾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3% 상승했고 신도시는 0.02%, 경기·인천은 0.01% 상승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0.15% 올랐다. 전셋값도 국지적으로 올랐다.

◆ 서울 아파트 가격 4주째 상승…재건축 아파트가 상승 견인

서울 아파트 가격은 강남(0.09%), 서초(0.07%), 도봉(0.06%), 중구(0.05%), 노원(0.04%), 송파(0.04%), 동작(0.03%), 마포(0.03%)에서 상승했다.

강남은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규제완화 기대감이 반영되며 1000 만원 올랐다. 역삼동 개나리푸르지오도 경제 활성화 방안 발표 이후 1500만원~2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한편 개포동 개포 주공2단지는 추가분담금에 대한 부담감을 떨치지 못하고 250만원 하락했다. 서초는 잠원동 한신2차와 우성아파트가 매도인의 매물 회수와 매수인의 관심이 이어지며 500만원~2000만원 올랐다. 반포동 주공1단지도 매물이 귀해지면서 소형은 500만원, 중대형은 2500만원씩 각각 올랐다.

송파에서는 가락동 가락시영 1,2차와 우성 1,2,3차의 매수 문의가 늘어나며 500만원 상승했다. 반면 잠실동 주공 5단지는 추격매수가 끊기면서 500만원~1000만원 하향 조정됐다. 도봉도 저가매물에 대한 매수세가 나타나면서 쌍문동 한양1차가 1000만원~1500만원 올랐다.

강서(-0.01%), 구로(-0.01%) 지역은 하락세가 지속됐다. 강서는 마곡지구 입주물량 부담이 커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화곡동 우장산 아이파크, e편한세상이 500만원 떨어졌다. 구로는 구로동 영화참마을이 500만원 하락했다. 장마와 이어지는 여름 휴가철 비수기 영향으로 문의가 끊겼기 때문이다.

신도시도 규제완화의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분당(0.05%), 판교(0.02%), 일산(0.01%), 평촌(0.01%)이 규제완화로 인한 온기가 확산되며 움직였다. 분당은 서현동 효자임광 급매물 빠지면서 1000만원~2500만원 가량 올랐다. 경기·인천에서는 인천(0.03%), 광명(0.03%), 수원(0.02%), 용인(0.02%), 안양(0.01%), 이천(0.01%), 평택(0.01%)에서 매매가격이 올랐다.

◆ 동작에선 전세 매물 품귀현상…강서구는 반등 못해

서울은 기존에 나와 있던 매물들이 조금씩 소진되면서 전셋값이 상승했다. 강서와 양천은 마곡지구 아파트 입주로 인한 매물적체는 여전하나 전체적으로 전세수요가 늘고 있는 분위기다. 광진(0.23%), 동작(0.18%), 서초(0.17%), 노원(0.13%), 마포(0.1%), 영등포(0.08%), 강남(0.07%) 순으로 상승했다.

광진은 전세매물 품귀로 매물이 나오자마자 바로 거래되고 있다. 자양동 동아가 500만원~2500만원 가량 올랐고 자양5차현대 아파트도 500만원~1000만원 뛴 가격에 전세시세가 형성됐다. 동작은 사당동 극동 아파트, 상도동 동원베네스트가 1000만원 가량 올랐다. 동작은 전세 아파트가 부족하고 매물이 출시되는 즉시 바로 거래됐다. 서초는 서초동 반포주공1단지 매물이 나오지 않으면서 1000만원~2500 만원 정도 상승했고 노원은 상계동 주공3단지(고층)이 500만원~2000만원 가량 올랐다.

반면 강서(-0.07%), 양천(-0.06%)은 금주에도 전셋값 하락이 이어졌다. 5월부터 시작된 마곡지구 아파트 입주물량이 쌓이면서 마곡지구가 속한 강서구는 물론 인접한 양천구까지 내림세가 지속됐다. 강서는 염창동 동아1차가 250만원~500만원 전셋값이 떨어졌고 양천은 목동신시가지13단지, 14단지의 소형면적대 아파트 전셋값이 500만원 가량 내렸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국지적으로 매물이 부족한 지역을 제외하고 안정적인 모습이다. 수원(0.08%), 인천(0.05%), 중동(0.05%), 남양주(0.03%), 안양(0.02%), 시흥(0.02%) 순으로 상승했다. 수원은 정자동 동신1차와 망포동 벽산e빌리지1차가 전세매물 품귀로 500만원 가량 올랐다. 인천도 거주 여건이 좋아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 논현동 에코메트로11단지가 500만원 정도 올랐다. 반면 부천(-0.07%)은 올 6월에 입주한 부천 아이파크의 전세매물 적체로 하락폭이 컸다.


출처: 조선일보 (박정현 기자 / 201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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