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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 마이클 잭슨 '네버랜드' 새 주인 찾는다…최대 515억원

▲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의 공연모습./조선일보 DB


마이클 잭슨 '네버랜드' 새 주인 찾는다…최대 515억원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호화 대저택인 ‘네버랜드’가 새 주인을 찾을 예정이라고 블룸버그가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예상 가격은 3500만~5000만달러(360억6400만~515억2000만원)로 추산된다.

이날 부동산 투자회사 콜로니 캐피탈을 이끄는 토마스 바락은 “마이클 잭슨이 처음 구상했던 모습 그대로 네버랜드를 복원하고 관리해왔다”며 “이제 시장에 내놓을 생각”이라고 블룸버그에 이메일을 통해 말했다.

그는 “그동안 연예인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네버랜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왔다”고 덧붙였다.

콜로니 캐피탈은 마이클 잭슨이 네버랜드를 담보로 빌린 2450만달러를 갚지 못하게 되자 이 채권을 2300만달러에 인수하고 합작회사를 설립, 네버랜드의 관리자가 됐다.

미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에 위치한 네버랜드는 마이클 잭슨이 생전에 살던 대저택이다. 규모는 여의도의 1.25배 크기인 1012만㎡. 영국 작가 제임스 매슈 배리의 동화 피터팬에 나오는 섬 이름을 따 네버랜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잭슨은 1988년 골프 코스였던 이 지역을 1700만달러에 구매하고, 저택을 비롯해 놀이기구, 동물원, 목장, 철길 등을 구축해 거대한 놀이동산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잭슨이 네버랜드에서 아동 성추행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잭슨과 네버랜드의 이미지는 동반 추락하게 됐다. 잭슨은 “수십명의 경찰이 난입하면서 네버랜드를 파괴했다”고 비난하며 2005년 이곳을 떠나 사망 직전까지 LA의 벨 에어의 저택에 머물렀다.

잭슨 대리인은 “네버랜드의 새로운 소유자가 네버랜드의 역사적 중요성과 특수성을 존중해주기를 바란다”고 블룸버그에 말했다.


출처: 조선일보(정선미기자 / 201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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