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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 전국 월세가격 16개월 연속 하락… "집주인 월세선호에 공급 계속 늘어"

▲ 한국감정원 제공


전국 월세가격 16개월 연속 하락… "집주인 월세선호에 공급 계속 늘어"


집주인의 월세선호 현상이 계속돼 공급이 늘자 지난달 전국 월세가격이 하락했다. 월세가격 하락세는 16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8개 시·도 월세가격이 1개월 전보다 0.1% 하락했다고 1일 밝혔다. 감정원 관계자는 “아파트 전세가격이 계속해서 오르면서 임차인 월세전환이 타나고 있지만, 소형 신축주택과 월세전환으로 인한 공급이 증가해 수도권은 0.2% 낮아지고 지방광역시는 0.1%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0.2%), 경기(-0.2%), 인천(-0.1%)이 모두 하락했다.

서울에서는 강북지역이 0.1% 낮아졌다. 월세선호 현사으로 공급이 늘고 일부 대학가에서는 방학으로 인해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다. 강남은 0.2% 떨어졌는데 소형주택 공급이 늘고 아파트, 연립·다세대 주택 월세전환이 많이 이뤄진 영향이다.

경기에서는 아파트,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공급이 늘어 하락했다. 인천은 임차인이 연립·다세대와 오피스텔 중심으로 전세를 선호하면서 수요가 부족해졌기 때문에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광역시는 월세전환으로 공급이 늘고 노후주택에 대한 수요가 줄어 하락했다. 부산(-0.1%), 대구(-0.2%), 광주(-0.1%)는 하락했고 대전(0.0%), 울산(0.0%)은 보합세를 보였다.

주택유형별로도 모두 하락했다. 오피스텔(-0.2%), 연립·다세대(-0.2%), 단독(-0.1%), 아파트(-0.1%) 순으로 낮아졌다. 수도권은 오피스텔(-0.2%), 연립·다세대(-0.2%), 단독(-0.2%), 아파트(-0.1%) 순으로 하락했다. 지방광역시는 연립·다세대(-0.2%), 오피스텔(-0.2%), 단독(-0.1%), 아파트(-0.1%) 순으로 하락했다.

아파트 월세이율은 8개시도 0.63%(연 7.6%), 수도권 0.59%(연 7.1%), 서울 0.53%(연 6.4%), 지방광역시 0.68%(연 8.2%)로 조사됐다. 종합 월세이율은 8개시도 0.79%(연9.4%)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수도권 0.76%(연9.2%), 서울 0.74%(연8.8%)로 조사되었다. 울산(0.88%·연10.6%)이 가장 높고 서울 강남지역(0.71%·연8.5%)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세가격동향조사 결과는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www.r-one.co.kr), 국토교통통계누리(stat.molit.go.kr), 온나라부동산포털(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조선일보(김범수기자 / 201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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