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트렌드쇼 10월 2일 개막
'2015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 오는 10월 2~3일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는 다채로운 전시와 세미나로 재테크 정보에 목마른 소비자들의 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먼저 국내 대표 부동산 전문가 20여명이 연사로 총출동하는 릴레이 재테크 세미나가 이틀 동안 계속 이어진다. 부동산 투자 흐름을 명쾌하게 짚어줄 '부동산 달인의 특급비법' 세미나는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과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이 연사로 나선다.
고 원장은 한양대 박사(도시공학)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언론인 출신인 박 위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부동산 투자에 행동경제학 이론을 접목한 '한국인의 부동산 심리'라는 책을 펴내 화제를 모았다. 박 위원은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 사회로 접어들었다"며 "100세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부동산 자산 관리 전략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투자의 기초부터 고급 노하우까지 궁금증을 풀어줄 '부동산 완전정복' 세션에도 고수들이 나선다. 강남 부자들의 재테크 분석에 정통한 고준석 신한은행 동부이촌동지점장, 경매 전문가로 유명한 이영진 이웰에셋 대표, 부동산 정보 통계 분석 전문가로 방송에 자주 출연하고 있는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 등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세무·법률·자산관리 전문가들로부터 1대1로 개별 컨설팅을 받을 수도 있다. 강연을 듣고 싶거나 1대1 상담을 받으려면 8월 26일부터 홈페이지(www.rtrendshow.com)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하면 행사장 입장과 세미나 참가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