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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 주택시장 회복 기대감…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전셋값 상승

주택시장 회복 기대감…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전셋값 상승


담보대출(LTV·DTI) 규제 완화에 이어 청약제도 개선, 재건축·재개발 규제 개선 등 하반기 경제 정책 방향이 발표됐다.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와 전세가격은 이번주에 모두 상승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넷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올랐고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각각 0.01% 상승했다. 특히 서울은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0.09% 올라 상승을 주도했다. 전세시장도 소폭의 상승세가 계속됐다. 서울이 0.06% 올랐고 신도시 0.01%, 경기·인천은 0.02% 상승했다.

◆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오름세 이어져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2주 연속 소폭의 오름세가 이어졌다.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0.09% 올랐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초(0.11%), 강남(0.03%), 도봉(0.03%), 성동(0.02%), 송파(0.02%), 노원(0.01%), 서대문(0.01%), 은평(0.01%)순으로 올랐다.

서초구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재건축 추진과 대출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상승폭이 컸다. 반포동 주공1단지가 조합설립 총회 준비에 들어가면서 그 기대감으로 500만원~3500만원정도 올랐다. 잠원동 한신2차, 한신8차, 한신14차 등은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매물이 회수되면서 500만원~1000만원 상승했다.

강남구 역시 부동산 부양책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다. 개포동 주공1단지가 매물이 회수되면서 250만원~500만원 올랐고 압구정동 신현대도 문의가 늘고 매물을 거둬들이면서 1000만원~25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송파구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문의가 늘고 또 일부 거래가 이뤄지면서 상승했다.

강서(-0.06%), 용산(-0.04%), 금천(-0.03%), 구로(-0.03%) 매매가격은 하락했다. 강서구는 중대형 면적이 많이 떨어졌다. 신도시는 동탄(0.03%), 평촌(0.02%), 분당(0.01%)에서 매매가격이 소폭 올랐고 파주운정(-0.07%)과 일산(-0.01%)은 하락했다. 신도시는 아직 규제 완화에 따른 가격 변동은 크지 않았으나 기대감이 서서히 형성되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경기·인천은 서울 인근 지역 신혼부부 수요로 올랐다. 광명(0.03%), 수원(0.03%), 의왕(0.03%), 과천(0.02%), 용인(0.02%), 이천(0.02%), 평택(0.02%)에서 매매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 서울·신도시 전셋값 오름세 보여

7월 넷째쭈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6% 올랐고 신도시 0.01%, 경기·인천은 0.02% 상승했다.

서울은 강북(0.42%), 동대문(0.41%), 송파(0.14%), 영등포(0.10%), 강동(0.09%), 서초(0.09%), 노원(0.08%), 은평(0.08%)에서 전셋값이 올았다. 전세물량이 부족한 지역 중심으로 올랐고 특히 도심 주변 강북구와 동대문구가 금주 오름폭이 컸다. 강북구는 번동 기산과 주공1단지, 두산위브1단지를 비롯해 미아동 래미안트리베라1~2단지가 500만원~1000만원 상승했다. 동대문구는 장안동 래미안장안2차와 장안힐스테이트, 답십리동 청계한신 휴플러스 등이 500만원~2500만원 뛰었다.

강서(-035%)와 양천(-0.04%) 지역 전셋값은 하락했다. 강서구는 마곡지구 입주 영향으로 화곡동 우장산롯데캐슬과 한화꿈에그린 가양동 가양2단지성지 등이 500만원~2500만원 빠졌다.

신도시는 판교(0.04%), 분당(0.02%), 일산(0.02%), 중동(0.02%)이 올랐고 평촌(-0.03%)은 내렸다. 이외 신도시는 한주간 큰 변동 없이 보합세를 보였다. 판교는 백현동 백현마을1단지푸르지오그랑블 500만원 올랐고 서현동 시범삼성,한신과 야탑동 장미동부와 장미현대 등이 500만원~1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반면 평촌은 아직까지 전세수요가 크지 않고 전세 매물도 다소 여유가 있는 호계동 무궁화한양과 무궁화효성이 500만원 가량 떨어졌다.

경기·인천은 수원(0.07%), 의왕(0.04%), 인천(0.03%), 평택(0.03%), 남양주(0.02%), 용인(0.02%)에서 전셋값이 올랐다. 경기·인천 역시 전세 수요가 많아서 보다는 국지적인 전세 물량 부족한 탓이 컸다. 수원은 영통동 황골주공1단지, 망포동 LG동수원자이3차, 화서동 화서주공5단지 등이 250만원~500만원 정도 올랐고 의왕은 내손대림e편한세상 등이 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인천은 작전동 코오롱과 한양, 선학동 금호, 연수동 주공2단지 등이 250만원~1000만원 정도 올랐다.

출처: 조선일보(박정현 기자 / 2014. 0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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