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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서울 똘똘한 아파트 기준, 평당 4000만원을 기준점으로"


“서울에선 3.3㎡당 4000만원을 매수 기준점으로 보고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합니다.”
 

이상우<사진>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는 최근 본지 인터뷰에서 “정부의 정책과 시장 상황 모두가 ‘똘똘한 한 채’를 가진 1주택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내 집 마련’을 노리는 무주택자나 갈아타기를 원하는 1주택자라면 냉정하게 오를 수 있는 지역을 선별해 매수해야 한다”고 했다. 최근 부동산 시장 움직임에 대해 이 대표는 “모든 지역이 다 같이 오르는 2021년과 같은 대세 상승장이 시작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면서도 “오르는 곳만 오르는 양극화 현상은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수요자들이 주목해야 할 ‘똘똘한 한 채’를 판단하는 기준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3.3㎡(1평)당 4000만원은 과학”이라며 “서울의 평균 매매가격이 이미 평당 4100만원을 넘었는데, 이보다 집값이 낮은 지역은 좋은 투자처로 보기 어렵다”고 했다. 생활 인프라 측면에선 단지 안에 초등학교가 있는 ‘초품아(초등학교 품은 아파트)’와 대형 병원이 가까운 ‘병품아(병원 품은 아파트)’ 두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예전엔 이 가운데 한 가지 조건만 만족해도 좋은 아파트라고 했지만, 이제는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교집합 안에 있어야 한다”며 “자금력이 부족해서 이런 지역을 바로 매수하는 게 어렵다면 최소한 대중교통으로 ‘똘똘한 지역’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매물을 사는 것이 좋다”고 했다.


그는 정부가 다주택자 규제를 풀지 않는 한 전셋값 상승세와 부동산 시장 양극화는 더욱 심화할 것이라 전망했다. 그는 “임대사업자 규제나 다주택자의 세 부담이 여전해 양질의 민간 임대 물량이 줄어들면서 전세 시장 불안이 장기간 이어지고, 매매가격까지 오르는 상황에서 똘똘한 한 채를 찾아 상급지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이라며 “지금처럼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지 않아 주택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주택시장 안정화는 더욱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 대표는 다음 달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B홀에서 개막하는 본지 주최 ‘2024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에서 ‘2년간 움츠렸던 부동산 시장, 반격이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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