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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동산 트렌드쇼에선 국내 대표 건설사들이 아파트와 오피스, 상업시설 등 부동산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각 회사들은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전시 부스에서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짓는 ‘래미안 라그란데’를 선보인다. 지상 최고 27층, 39개 동으로 총 3069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단지다. 삼성물산은 또 부스에서 ‘래미안 스타일갤러리’ 서비스도 소개한다. 국내 유명 인테리어 브랜드인 어반베이스, 국내외 유명 가구 브랜드와 제휴해 올해 선보인 서비스다. 부스에 비치된 태블릿PC를 통해 메타버스 기반의 3D로 가구, 소품, 조명 등을 자유롭게 꾸며볼 수 있다. 관람객은 또 일대일 전문가 상담을 통해 스타일갤러리만의 차별화된 홈스타일링을 경험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THE H(디에이치)’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엔 특히 현대건설이 주력하는 건강주택 서비스를 선보인다. 부스를 방문하면 유전자·유전체 분석 서비스 기업인 ‘마이크로젠’의 유전자 정보를 바탕으로 검사 결과에 따라 통합 영양관리 서비스 기업 ‘알고케어’를 통해 본인에게 필요한 맞춤 영양제를 공급받을 수 있다. 부스에는 또 무인 안전 서비스 로봇 ‘스팟’이 배치돼 관람객을 안내한다.
DL이앤씨는 오는 9월 분양하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에 대한 정보를 소개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44~115㎡ 총 5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44~84㎡ 중소형 평형 26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5·8호선 천호역과 한강공원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커뮤니티와 외관 등 세세한 부분까지 완성도를 높인 만큼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 부스에선 하반기 분양하는 유망 단지부터 지식산업센터와 같은 수익형 부동산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서는 철산주공 10·11단지 재건축사업을 통해 1490가구의 대단지 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 대전의 최고 주거 선호지역인 둔산신도시 생활권에선 숭어리샘 주택재건축사업으로 ‘둔산 자이 아이파크’를 짓는다. GS건설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인 ‘영등포자이타워’도 관심을 가져볼 만한 곳이다.
대우건설은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를 선보인다. 총 6100여 세대의 미니 신도시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신림뉴타운의 첫 번째 아파트 단지라는 점에 관심이 큰 단지다. 지하4층 지상 17층 총 571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182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2920만원이다.
HDC현대산업개발 부스에 가면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경기 광명시 광명2동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총 11개 동 규모로 1957가구가 들어선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425가구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명 뉴타운은 약 2만 5000세대 ‘미니 신도시급’ 규모로 교통, 교육, 상업시설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종합부동산개발 기업인 보성산업은 인천 청라 최초의 프라임급 오피스 ‘오피스A(가칭)’와 서울 청량리의 대규모 상업시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를 선보인다. 오피스A는 지하 5층~지상 22층 규모에 연면적 5만 1000㎡로, 일반적인 프라임급 오피스(연면적 3만㎡)와 비교해도 약 2배 가까이 크다.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는 지난달 입주가 시작된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의 지하 2층~지상 3층에 위치한 219실의 대규모 상업시설이다. 최근 초고층 스카이라인이 형성되는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청량리의 중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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