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기업들이 엄선한 추천 상품과 세미나 영상을 만나보세요.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가 오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부동산 트렌드쇼는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 변화를 한눈에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재테크 전략을 구상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최고 권위의 부동산 종합 박람회다.
지난 정부 때 가파른 집값 상승과 각종 규제로 몸살을 앓은 부동산 시장은 올 들어 변곡점을 맞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부동산 정책 기조가 달라졌고, 작년 말부터 이어진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주택 수요 감소와 ‘거래 절벽’이 장기화하는 분위기다. 이런 상황에서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정부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가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에 대거 참여해 최근 부동산 시장 상황과 다가올 변화의 방향성을 심도 있게 분석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건설·부동산 기업이 전시관을 만들고, 다수의 투자·컨설팅 업체도 행사에 참여한다.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16일 발표하는 ‘250만 가구+알파(α) 공급 대책’을 심층 소개하는 특별 전시관을 꾸민다. 부동산에 첨단 IT를 접목한 프롭테크 기업들도 각종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쿠팡·배달의민족·토스·배스킨라빈스·GS25 등은 부동산 투자부터 금융, 음식 배달과 무인 계산대 등 일상이 된 모바일·IT 기기 활용을 돕기 위해 ‘스마트 디지털 체험관’을 만들었다.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의 ‘대표 상품’인 부동산·재테크 관련 강연·세미나도 한층 다양하고 풍성하게 마련된다. 무주택자 등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실수요자는 물론 여유 자금을 활용하려는 투자자에게도 유용한 자리가 될 것이다.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은 ‘새 정부 부동산 정책, 투자법이 달라진다’,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는 ‘2022년 하반기를 접하는 마음가짐: 양극화’라는 주제로 연단에 선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아는 만큼 보이는 유형별 부동산 맞춤 전략’을 설명한다. 이동현 하나은행 부동산자문센터장은 ‘신3고(高) 시대 부동산 투자 전략’을 강연한다.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전시장을 관람하고 전문가 강연 2건을 들을 수 있다.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이틀 동안의 세미나를 온라인 생중계한다. 홈페이지(www.rtrendshow.com)에서 날짜별 온라인 시청권을 구매할 수 있다. 매일 행사장 내 전시 부스 5곳을 방문한 사람 700명에게 선착순으로 선물을 나눠주는 ‘스탬프 이벤트’가 진행된다. 19일 오전 11시 개막식에 참석하는 선착순 200명에게는 별도 기념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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